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11월 25부터 26일까지 5~6학년 학생들 대상 ‘아웃도어 체험교실’을 충주시 실내 암벽장인 오르락에서 실시하였다.

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후원으로 11월 25부터 26일까지 5~6학년 학생들 대상 ‘아웃도어 체험교실’을 충주시 실내 암벽장인 오르락에서 실시하였다.

엄정초 아웃도어 교육은 학교 밖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인간을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단계에 따라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을 한 학급씩 실시하여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암벽등반 전문가의 안내로 학생들은 스트레칭 체조활동, 암벽장에서 지켜야할 안전 안내, 하네스 착용과 암벽화 착용법 안내, 암벽타기, 장애물 피하면 암벽타기 등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낮은 높이에서 시도하기에 단 한명의 포기자도 없이 아웃도어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엄정초등학교 6학년 이우경 학생은 “처음에는 손도 아프고 무서웠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고 높은 정상에 도전해서 성공했을 때는 나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면서 말하였다.

정동재 교감은 “코로나19 시대에 친구들끼리 함께 뛰어놀지 못해서 학생들의 기초체력도 떨어졌을텐데 이번 아웃도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는 실내암벽타기를 통해 그동안 쌓인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말하였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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