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월 15일 충주지역 주민과 한국교통대학교 가족회사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LINC+사업단 문화체육관광RCC(센터장 최윤석)에서 주관한 스키캠프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민과 근로자들에게 동계스포츠 스키캠프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체육관광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산ㆍ학ㆍ민(IRC)의 협업체계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지원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IRC모델 정착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진되었다.

이번 캠프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을 준수하여 참가자들은 전원 백신2차 접종자에 한하여 참석하였고, 겨울철 휴양지인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캠프에서 스포츠산업학전공 재학생들 강사로 참여하여 지역민과 가족회사 근로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스키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한국교통대학교 전문수 LINC+ 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가족회사의 지속가능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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