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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황오동 자율방재단에서 이웃사랑 백미 700kg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
황오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문옥이 단장을 포함해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자연재난 등 발생 시 복구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저소득 가정 화재피해 복구활동과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성금5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옥이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웃의 삶이 여전히 팍팍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돕는데 한마음으로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준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에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가정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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