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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홍의장군 곽재우’, "재미와 감동을 몰고오다"관객, 배우가 혼연일체의 감동과 찬사로 성공적으로 공연 마쳐
  • JBEN 중부뉴스
  • 승인 2014.06.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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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과 의병기념사업회가 공연제작사에 의뢰해 만든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극장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에 재미와 감동까지 더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혼연일체의 감동과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공연제작사 뮤지컬컴퍼니 ‘유(YOU)’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1552~1617)의 삶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는 지난달 31일 제4회 의병의 날을 맞아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이번에 두 번째 공연을 가졌다.

▲ K-뮤지컬‘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뮤지컬컴퍼니 유(YOU)의 정연태 전무는 "지금이 바로 의병정신이 가장 필요할 때"라며 "국가에 큰 일이 생겼을 때 나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목숨을 걸고 앞장섰던 경남 의령군의 상징인 곽재우 장군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나섰다"며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 K-뮤지컬‘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그는 “최근 학교에서는 국사 과목이 천대를 받아 선택과목으로 전락하면서 우리 미래인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곽재우를 비롯해 우리 민족의 훌륭한 영웅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계속 제작해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뮤지컬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공연장은 학생들과 가족들로 1,200석이 꽉찬 만석이였다.

▲ K-뮤지컬‘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이번 공연은 출연 배우들만의 일방통행이 아닌 관객이 배우로 출연하기도하고 같이 호흡하는 양방통행의 공연으로 근래 보기 드문 공연이였다.

공연중 곽재우가 나라를 구하고도 역적으로 몰려 옥살이를 하는 장면에서 그는 관객에게 묻는다. 나라를 구하는것이 죄입니까?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관객은 모두 외친다. 또 그는 굶주린 의병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준것이 역심입니까? 재차 묻는다. 관객은 큰소리로 "아니요"라고 외치는등 중간중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또한 곽재우는 "나보다 나라가 먼저"라며 울부짖는다. 관객은 "네"라는 답변과 뜨꺼운 박수로 화답했으며, 왜군을 물리친 장면에서는 모두가 일어서서 감격의 기립박수를 보내주었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 한국언론사협회

'홍의장군 곽재우'는 곽재우가 중시한 민족의 정신과 충 ·의·상생을 픽션으로 재구성,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무대의 조화로움이 있는 한국 특유의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와 무용, 한국적 멜로디를 더한 K뮤지컬을 표방하고 있으며 총 2막13장으로 구성됐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한국언론사협회

1막은 임진년의 봄을 시작으로 일본의 꿈, 난리났네, 북소리, 의병 한 가족, 한양점령, 기강전투로 이어진다. 2막은 구사일생, 모여드세, 진퇴양난, 정암진 전투, 남강은 흐른다, 구국의 등불로 무대를 형상화하였으며,곽재우 역의 이주철을 비롯해 정다미, 김명균, 한재영, 손인구 등이 출연하였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한국언론사협회

곽재우 장군은 "나라가 위급할 땐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을 걸고 의병들을 모집, 스스로 붉은 주단으로 옷을 지어 입고 나섰다. 십여 명으로 출발한 초기 의병들은 그의 리더십 아래 수 천명으로 늘었으며 그들을 바탕으로 게릴라 유격전술을 펼치며 무패로 왜군을 무찔렀던 인물로 유명하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한국언론사협회

당시 곽재우 장군의 대승지였던 정암진 전투에서는 수많은 왜군를 격퇴시키고 임진왜란 때 의령 정암진 그리고 고성과 창원 전투에서 호남의 길목을 지키며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맹활약을 떨쳤던 의병장으로, 붉은 옷을 입고 선두에 서서 수많은 왜군을 무찔렀다고 해서 '홍의 장군'으로 불린다.

▲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한국언론사협회

k-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 공연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온몸으로 실천한 의병정신으로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JBEN 중부뉴스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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