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진안군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5월을 ‘2022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독촉장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상습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군·읍·면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납부를 독려한다.

특히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급여·매출채권·출자증권과 공탁금 등 압류와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서는 영치팀을 상시 운영하며 실시간 차량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와 위택스, ATM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수현 재무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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