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의 각계각층 전문가가 한데 모여 2023~2026년 동안의 지역의 사회보장 발전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새로운 정책제안을 제시해 남원시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계하고자 한다.

금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남원시가 4번째 자체 수립하는 것으로 그 취지가 매우 남다르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단 발대식 이후 TF팀을 구성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팬데믹, 1인가구 46%, 외국인노동자의 증가 등 우리시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잘 풀어가고자 지역사회보호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제5기 남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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