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10:00~12:00,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에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가족단위 20여명으로 모집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풍습,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단오부채 만들기, 가족의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는 수리취떡 만들기를 통해 단오의 의미를 알고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배우며 가족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10명씩 소규모로 분반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5월 2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점차 잊혀져 가는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들의 친밀감 강화는 물론 일상에 활력소가 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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