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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울산나눔회 취약계층 학생지원 간식꾸러미 전달받아 | ||
울산나눔회는 전통있는 울산 대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2007년부터 매년 5월 어린이날에 각종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학생들을 격려해 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이후로는 외부 체험 행사 대신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여 종의 간식으로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온정의 마음으로 채워진 간식꾸러미는 교육복지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교육복지사들이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희망을 담은 응원으로 어려운 여건의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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