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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다같이 다가치’ 진행 | ||
다같이 다가치는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작전1동 자원봉사상담가와 동 보장협의체의 상호 협업을 통해 공동체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거주 어린이들과 함께 방치된 유휴공간에 맥문동과 계절꽃 등을 심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직접 화단을 관찰하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작전1동 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가 손수 가꾼 화단이 지역 주민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심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접 화단을 가꿔보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참여형 도시재생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같이 다가치 사업의 하나로 연령별 맞춤 요리교실을 여름방학 중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영양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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