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지난 6월 23일(금)에 발대식을 마치고, 라오스와 네팔로 출발하여 봉사일정을 진행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07년 처음 동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총 7개 국가에 602명의 학생들을 파견하여 왔으며, 이번 제20기 해외 봉사단은 라오스 24명과 네팔 17명 총 41명으로, 현지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봉사와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라오스 봉사단 학생대표 기계공학과(4학년) 이서해 학생은“현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했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네팔 봉사단 학생대표 스포츠산업학전공(4학년) 성상제 학생은“지진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의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현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는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렌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