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뉴스통신]손창섭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2일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농업인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가창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판매 스피치 스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새로운 유통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스피치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급부상된 비대면 마케팅 방법으로써 최근 가장 주목받는 유통트렌드이다.

일반 홈쇼핑과는 달리 모바일로도 방송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오명숙 소장은 “농업인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믿음직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교육 및 다양한 교육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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