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0일 청소년 기자단인 ‘이야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내외뉴스통신 현직 선임 기자를 초빙해 기자단원이 되기 위한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글쓰기, 올바른 취재 방법 전문 교육과 현직 기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 전문교육은 내외뉴스통신,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미디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업무협약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향후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 높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진로선택의 기회를 얻었으며 기사 작성은 객관성, 공정성을 지키면서 주관적인 내용은 삼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의 기자단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 ‘이야기자단’ 활동으로 올해 말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소식지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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