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가장 안전하고 나에게 딱 맞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서울 강서구는 제165회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똑똑한 여행의 기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800만명을 넘어설 만큼 그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엔데믹 시대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사로는 한국과학기술인력개발원 ‘Best Teaching Award’ 수상자인 스마트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의 김다영 대표가 나선다.

김다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국내외 여행 트렌드와 우리에게 맞는 여행지를 선택 방법 등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준다.

특히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하고 알뜰하게 항공,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 등 다양한 여행비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안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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