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연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이 행복한 연제를 위해 ‘아동의회＆옴부즈퍼슨’ 간담회를 9월 24일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총 5명으로 기관옴부즈퍼슨 3명, 시민옴부즈퍼슨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권리 보호 등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진행하면서 본회의 발의 안건에 대한 자문, 아동권리 침해사례 공유 및 개선안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인 이미라 교수는 ‘아동의원들이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대안 마련에 관심이 높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제구는 아동실태조사와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친화도시 구성 요소를 충실히 수행해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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