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국비사업인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이‘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29일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새뜰 빌드업 업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 지역 내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새뜰마을사업 13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거·보육·교육·환경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최종 4개소에 선정되어 내년 2월까지 총 3천만원의 예산으로 마을 문해 해결을 위해 ‘하루 반찬’공동체 가게 공유냉장고 할머니반찬지원단 마을장터 공동체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 빌드업 사업은 대부분 복지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기에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연대해 지역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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