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와 손 잡고 내일을 잡아요’ 2022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의 우수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 지원하고 청년, 중장년, 노인,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채용부스에서 ㈜태광물산, 부산항인력관리, 트레이더스 연산점, 세미파트너스, 대동병원, 골드스톤호텔, 세원정공 등 22개 업체가 직접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80개 간접 구인업체는 취업상담사를 통해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창업지원관, 캐릭터 콘텐츠 체험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운세 등을 부대 행사관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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