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밤낮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으로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는 10월, 11월 동래문화회관에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동래문화회관 상주단체 다원국악관현악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 “악으로 꿈꾸는 비상”이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국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정서와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을 통해 새로움과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됐다.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에는 문화를 즐기는 하루, 일상의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컬쳐 팔레트’ 10월 공연 “Jazz on the breeze”가 개최된다.

정통 재즈 및 대중적인 재즈 음악을 통해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히다밴드의 공연으로 Taling a chance on love Fly to the moon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이고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세계의 악기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월드뮤직밴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콘서트”가 11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20,000원이고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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