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4일 ‘너도나도 테마탐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너도나도 테마탐방’은 수영구 뉴딜사업지 일원의 50개의 식당, 카페, 공방 등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와 도도수영 해설사의 도시재생 투어와 함께 그 중 10개의 장소에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도시재생 테마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43명의 참여자가 도시재생 투어와 가죽·향수·반지 공예, 스마트팜·떡 만들기, 비건·숲·한복·전통무예·도예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대표자의 인터뷰를 진행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개, 히스토리 및 발전방향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뉴딜사업지 일원의 업체 대표자들 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뉴딜사업지에서 도시재생 테마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주민과 업체의 참여를 유도했고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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