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높빛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학생들이며 지원 규모는 초등학생 10가구 30만원, 중·고등학생 10가구 50만원, 대학생 2가구 1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은 일정 제한 금액에 따라 체계적인 대상자 체계를 구축해 다각도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높빛장학금을 통해 수차례 저소득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구축에 힘쓰며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했다.

김준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높빛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것이다”며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고양동은 매년 청소년의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이를 발판으로 무럭무럭 자라나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어엿한 나눔 문화의 본보기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은 각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섭 고양동장과 김준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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