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에서는 7월 13일(목) 미국 뉴저지 주에서 화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충북대 과학교육학부 화학교육전공 이수진 씨(08학번)를 초빙해 ‘Global Teacher, 미국에서 교사되어 생활하기’ 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에서는 7월 13일(목) 미국 뉴저지 주에서 화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충북대 과학교육학부 화학교육전공 이수진 씨(08학번)를 초빙해 ‘Global Teacher, 미국에서 교사되어 생활하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수진 씨는 미국 뉴저지 주 Bloomfield College 주관 MAST 프로그램에 지원해 합격, 4개월간의 ESL 교육과정과 6개월간의 교육실습과정을 마친 후 미국 현지 3년차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미국에서 교사가 되는 필요조건, 채용과정, 미국과 한국 학교의 차이점 등을 소개했다.

이수진 씨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서 12년간 공부해 사범대학 입학하고, 졸업 이후에도 임용고시라는 관문을 통과해낸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고 기본 영어회화가 가능하다면 미국에서 교사로 근무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씨는 “미국에서 교사 생활을 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과정과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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