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 부장 14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제적 준비를 위한 업무 담당 부장’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효율적 소통과 공감을 위해 오전은 남부·동부 소속 학교, 오후는 북부·서부·강화 소속 학교로 나눠 1, 2부로 진행했다.

1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과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를 반영한 2023년 인천 자유학기제 추진 목표, 추진 방향, 세부 과제 등에 대해 안내했다.

2023년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과 인천 자유학기 로드맵도 공유했다.

2부는 사례를 중심으로 2023년 단위 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서 작성 시 중점 사항과 유의 사항을 다뤄 학교별 특색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기초를 다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자유학기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중학교 교육과정 방향과 연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단위 학교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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