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 재학생 40여명이 지난 19일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無 청결운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교통대 재학생 40여명이 지난 19일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無 청결운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금릉동 일대 도로변 및 길가와 골목 곳곳의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하여 청결 활동을 펼쳤다. ‘3無 청결운동’은 2017년 충주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도심미관과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부착, 불법 주·정차, 불법쓰레기 투기 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72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3無 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8일간) ‘제 6회 교통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며, 이 날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이옥순센터장은 성공적인 교통대장정을 위해 취침시 필요한 돗자리 80개를 기증했다.

한국교통대 재학생들은 교통대장정 기간동안 전국체전 홍보 및 도로환경정화도 함께 펼칠 예정이며, 이 날 참여한 김경환 학생은 “깨끗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충주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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