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사용자 편의 제공과 가맹점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모바일 가맹점 집중 모집에 나섰다.

김제사랑상품권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가맹점은 상품권 사용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이나 시청 방문 신청이 어려운 가맹점주는 모바일 고향사랑페이 앱을 활용하거나 가맹점을 방문하는 신청 서포터즈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4월중 모바일 결제 QR키트를 보급받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할 예정이다.

집중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바일간편결제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제공과 모바일 결제서비스 이용 확대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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