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고양시는 3월 22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3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37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3년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 세부 운영방침에 대해 안내 후 자원봉사자들과 한해의 계획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봉사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해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생물을 관찰하는 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중 28명은 수년간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2022년부터 센터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됐다.

시 관계자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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