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 ‘한바탕 흥건하게 에어로빅 운동교실’1기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에어로빅 운동교실 1기는 에어로빅 전문 강사를 채용해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다이어트 댄스를 교육했으며 참여자는 35명으로 3개월간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운영했다.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 이외에도 성인 건강에 필수적인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 완료자의 40%가 골격근량이 향상됐으며 체지방률은 검사 완료자의 65%가 감소해 운동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4.7점으로 바쁜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활동이 부족하였던 주민들에게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에어로빅 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운동교실 참여 후 운동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고 앞으로도 에어로빅 운동교실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의 객관적인 건강지표도 좋아졌으며 만족도가 높아 에어로빅 운동교실 2기 운영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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