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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장시설 장소 최적의 새로운 후보지 모색추진위원회 심의 결과, 마리면 월화마을 후보지 부결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23.06.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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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화장시설 장소 최적의 새로운 후보지 모색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거창군에서 화장장 건립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마리면 유치위원회’에서 월화마을 뒤편인 월계리를 신청했다.

해당 신청지에 대해 6월 1일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검토 및 기본조사를 토대로 심의한 결과 사업 타당성이 현저히 낮아 ‘부적합’한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신청 토지는 사실상 월화마을회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등기부등본에는 소유자가 개인 6명으로 생존자는 1명으로 확인돼 군에서 소유권을 확보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도로를 신규로 개설해야 하는 상황이며 월화마을 뒷산으로 개설하는 경우 마을 뒤편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수지를 설치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우회해야 하는 사항으로 2.8km 도로 개설이 필요해 너무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청지가 부결됨에 따라 건립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재공모할 계획이며 공모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으로 부지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 홍보 확대 및 반대 주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주민설명회, 후보지 관련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추진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효수 설치추진위원장은 “건립 후보지 재공모에 앞서 회의를 한 차례 더 개최해 공모 방법과 세부 내용 등을 보완해 최적의 장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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