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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진천읍은 읍내리 백곡천 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물놀이장 안전시설점검 및 환경정비에 들어 간다.(사진=진천군) | ||
충북 진천군 진천읍(읍장 이원희)은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백곡천 내 생태체험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물놀이장 안전시설점검 및 환경정비에 들어 간다.
진천읍은 이를 위해 오래전에 지역주민의 식수로 사용했던 비상급수를 재정비하여 물놀이장에 물을 공급하고 전문 수상안전요원 2명과 수변관리요원 3명을 배치하여 수상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은 면적 1,000㎡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다리 난간을 이용한 물놀이 샤워시설과 함께 남녀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무튜브와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갖춘다.
한편 지난해 개장한 진천읍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외지인 등 약 2만명이 찾아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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