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1층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대사 선발 예선대회'가 열렸다.(사진=한국인권신문 제공)

지난 29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1층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대사 선발 예선대회'가 열렸다.

이날 18세부터 26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60명의 미혼여성이 자웅을 겨뤘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Miss Toyrism Queen International Korea) 2014’란 행사로 본선은 다가오는 9월 16일(화)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여러 관광지를 순례하고 협찬사도 방문하기로 돼 있다.

더불어 이들은 합숙기간에 워킹, 단체 댄스,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주)케이디와이’ 김도영 대표는 “본선 입상자는 전통의상, 수영복, 드레스, 탤런트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을 위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전 세계 여성인권 활동,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투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국위 선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은 유치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1924년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브라질, 독일, 일본 등지에서 매년 개최된 국제대회로, 2004년부터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인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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