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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오는 15일 경축식 열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펼쳐
  •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승인 2017.08.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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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중부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민주의종을 33번을 타종한다.

이날 경축식은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나라사랑 유공자로는 민족정기 선양 등에 앞장서 온 공로로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와 광복회원 정순빈, 김정환 씨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경축식에 앞서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교육감,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 보훈단체 대표 등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 참배한다.

광주시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광복회원에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료승차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축식장 입구에 광복의 참뜻을 되새기는 의미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경축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일정한 자원봉사활동 후 2시간의 자원봉사를 인정하는 봉사활동실적증명서도 교부한다.

이어 낮 12시에 열리는 타종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독립유공자 및 후손, 고려인, 일반시민 등 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종식에서는 타종에 앞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 속에 새기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2005년 제작됐다. 무게는 8150관(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로, 무게의 수치는 8·15 광복절과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종 몸체에 새겨진 ‘민주의 종’ 글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복절이 국권 회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새롭게 조명해 시민화합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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