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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공예와 함께 하는 여주의 가을준비’ 진행2023년 9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승인 2023.09.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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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공예와 함께 하는 여주의 가을준비’ 진행
[중부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6일 명성황후기념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나전공예와 함께 하는 여주의 가을준비’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은 아름다운 빛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전통공예인 ‘나전공예’를 배워보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조개의 속껍질을 얇게 가공해 가구, 생활 소품을 장식하는 전통공예인 ‘나전공예’는 재료의 희귀함, 까다로운 가공 절차, 섬세한 작업 과정으로 인해 보석 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으며 한때는 부와 사치의 상징일 정도로 귀한 물건이었다.

화려한 나전으로 장식한 자개장이 들어오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구름 같이 구경을 오고 가구의 주인은 부러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던 옛 광경처럼 나전은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전통공예품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전통이 사라지는 현대화로 인해 우리 생활 속에서 기품 있는 나전공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의 전통인 나전공예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독서의 계절’의 필수품인 책갈피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나전공예 작가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시간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대화된 모습을 함께 소개한다.

참여자는 자신만의 책갈피를 디자인하고 아크릴에 나전 조각을 올려 문양을 만들며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나전공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요즘이다”며 “가을의 경치가 빼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함께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창작 하고 활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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