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초 홍성군 광천읍에서 추진하는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김 축제와 연계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홍성군, 충남센터, 광천읍 선정 기업 21개사, 민간네트워크 용역사와 함께 9월 27일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각 기관, 기업의 소개 및 수출상담회 사업 추진 과정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출 상담은 김 뿐만 아니라 수출 경험이 없는 새우젓 업체 등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러시아 등에서 약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충남센터는 홍성군 광천읍과 함께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김 축제는 홍성군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 마을 일원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수출상담회는 10월 14일 진행한다.

충남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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