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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三伏) 너머에 삼복(三福)이 있어요!’전주시 승암새뜰마을 주민협의회, 11일 말복 맞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승인 2017.08.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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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중부뉴스통신] 전주시는 연중 가장 무더운 절기인 말복(末伏)을 맞아 전주 승암마을 앞 작은 다리 위에는 모처럼 모여든 마을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흘러넘쳤다고 밝혔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승암마을 주민협의회는 이날 폭염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소박하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추진중인 마을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승암마을 주민협의회는 마을 앞 작은 다리 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돼지 한 마리와 넉넉한 정을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주민협의회가 말복을 맞아 마을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은 현재 추진중인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다양한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어느 해 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해 그동안 주민들이 보여줬던 관심과 협력에 서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추진될 마을 인프라 개선 사업과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해 즐겁고 잘사는 마을 조성을 향해 한 번 더 힘을 모으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승암마을 주민협의회는 지난 2016년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구성돼 지난 7월 10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마을의 다양한 문제들을 의논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희숙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회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악했던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올 여름 삼복(三伏) 더위를 이겨내고 마을 활성화를 위해 고생한 만큼, 앞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건강하고 밝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삼복(三福)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2년차를 맞이해 주민공동체 동아리와 마을 배움터 활동을 이달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주민 스스로 소득 창출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도 직접 제안토록 하는 등 마을 자생 능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게 된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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