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각수 괴산군수

충북 괴산군의 임각수 군수가 오는 10월 4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호국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호국대상시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시상재단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친 숨겨진 호국인을 발굴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희생정신이 있는 숭고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시상대상자는 전국의 국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이며 임 군수는 국민들에게는 애국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부단한 노력 끝에 유치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임 군수는 오는 10월 5일에는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제23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모범사례가 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본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소충‧사선문화상은 임실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국가 사회에 헌신 봉사한 훌륭한 국민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8명을 선정해 상을 수상하고 있다.

2006년 민선4기부터 괴산군의 수장을 맡아 군정을 이끌고 있는 임 군수는 25년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기농업 육성 및 자연순환형 농업구조 개선으로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 등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2012년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수상, 2013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끈 능력을 인정받아 언론사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북지자체 단체장 중 최고 일 잘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뽑히기도 했으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활동중이다.

임 군수는 “군수로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괴산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정과 강한 신념을 가지고 군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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