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문재열) 주관으로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와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사진=괴산군)

제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문재열) 주관으로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와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괴산지역 노인 1,300명이 참석했으며, 밴드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각설이공연,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어려운 시기에 자녀 양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기기 위해 마련된 한마당 큰잔치에서 서금요법 시술, 어르신 건강체크, 구두 닦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노인으로 귀감이 된 전기현(괴산읍)씨 등 11명이 군수표창을, 신상현(감물면)씨 등 11명이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괴산군 발전이 이끌어주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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