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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 근절업무분쟁조정실 설치, 위반시 부서정원 감축 및 성과상여금 감액 등 불이익
  • 김만식 기자
  • 승인 2014.10.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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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공직내부 혁신의 일환으로 부서간의 업무 떠넘기기 사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근절대책에 발 벗고 나섰다.

앞으로 민원인이 시청에 업무를 보러 부서를 방문했을 때 업무경계가 불분명하여 처음 방문한 부서에서 소관부서가 아니라고 주장할 경우 여러 부서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업무분쟁조정실인 본관 5층 창조정책담당관실(850-5040, 507-1호)을 찾아가 부서지정을 요구하면 된다.

시청 내부에서 부서간 이견이 있어 업무조정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1차로 창조정책담당관이 업무조정을 하며, 그래도 조정이 안될 경우에는 부시장이 최종 조정을 하게 된다.

소관부서가 아니라고 업무를 떠넘기는 부서는 부서장 성과상여금의 기준이 되는 부서업무평가 감점, 열심히 일하는 부서표창 제외, 2회 이상 위반시 부서 정원감축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반면에 부서간 소통·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부서는 부서업무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부서 표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업무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부서간 분쟁의 대상이 되는 업무를 반기별로 조사를 해서 정기적으로 업무조정을 하는 한편, 필요시 년 2회 이상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근절대책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기존 관행대로 일방적인 명령과 지시에 의해 업무를 추진하던 것을 창의와 혁신, 변화, 소통과 화합 등 시대적 요구상황에 발맞춰 비정상의 정상화로 공직내부를 혁신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정착시키며,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익준 창조정책담당관은 “기존 관행대로 소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떠넘기는 부서는 과감하게 불이익을 주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신상필벌을 확행할 예정”이라며, “부서간 합리적인 업무조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시정의 발전, 변화,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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