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대장초등학교(교장 이기복)는 지난 10월 6일(월) 전교생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청주 소재 영화관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음성 대장초등학교(교장 이기복)는 지난 10월 6일(월) 전교생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청주 소재 영화관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바이오미래관, 바이오건강체험관, 뷰티체험관, 에듀체험관 등을 관람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이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바이오기술을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오후에는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한 지웰시티CGV 영화관으로 이동하여 학년별 수준과 학생들의 희망을 고려하여 영화를 관람체험하였다. 영화관에서는 음성에서 방문한 학생들을 특별히 배려하여 상영시간을 체험일정에 맞추어 주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유고와 라라’, ‘정글 히어로’ 중에서 선택하여 관람하고 고학년 학생들은 ‘슬로우 비디오’를 관람하였다. 학교에서는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귀가하여 가족들과 함께 시식할 수 있는 도너츠 세트를 도시문화체험 기념선물로 제공하였다.

이나인(5학년)학생은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우리 고장 오송에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도시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이오 사업의 발전 모습을 배우고 흥미있는 영화도 관람할 수 있었다. 대장초 이기복 학교장은 “21세기를 주도하는 창의⋅능력⋅배려를 갖춘 올곧은 대장교육의 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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