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

군민 독서 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제34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이 10월 08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정승구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은 새마을문고 운영부문과 단체ㆍ개인별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문고 유공지도교사 부문에서는 원당초 임영택 교사, 매괴고등학교 이지현 교사가 음성교육장상을 받았으며, 독후감 부문 단체표창은 초등부 최우수상 원당초등학교, 우수상 용천초등학교, 장려상 쌍봉초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매괴고등학교, 우수상 생극중학교, 장려상 무극중학교,대소중학교 에서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독후감 개인표창은 초등부 최우수상 원당초교 장은정(6년,여)학생, 중․고등부 최우수상 매괴고 이민영(1년,여)학생이 영광을 차지했고, 편지글 개인표창은 초등부 최우수상 쌍봉초 조슬비(4년,여), 중등부 우수상 생극중 김보경(3년, 여)이 영광을 차지해 문고 군지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0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원당초등학교, 생극중학교,매괴고등학교 학생들의 독후감 발표 및 쌍봉초등학교 등 최우수 편지글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두달간 공모해 총 200편의 독후감 및 편지글이 접수돼 성황을 이뤘다.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는 1개의 문고센터와 9개읍,면 구심문고 및 3개 단위문고에 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대출과 야간공부방으로 활용해 군민정서 함양과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도내 종합부문 우수상을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 “정승구” 회장은 음성군의 문고 활동이 더욱더 잘되어 독서문화 활동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문고회원들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말씀 하였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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