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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하차도 침수대응시설 구축 완료신용산·이촌·갈월 지하차도 침수 걱정 끝
  • 중부뉴스통신
  • 승인 2024.05.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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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지하차도 침수대응시설 구축 완료
[중부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하차도 침수대응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유발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대책 일환이다.

구가 관리하는 신용산, 이촌, 갈월, 한남2동 지하차도 4곳 중 자연 배수가 가능한 한남2동을 제외한 3곳을 대상으로 침수 대응시설을 구축했다.

침수대응시설은 ▲진입차단 임시전광표지판 ▲배전반 지상화 두 갈래다.

진입차단 임시전광표지판은 차량 진입로에 설치했다.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 진입금지’ 문구 및 안내방송 표출, 경보등 점멸로 차량이 진입하지 않도록 통제한다.

시로부터 긴급하게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8월 설치했다.

배전반 지상화 대상 차도는 강제 배수 지하차도 중 상부에 배전반이 위치한 신용산 지하차도 외 이촌, 갈월 지하차도 두 곳이다.

배전반 지상화는 지하차도 침수 발생 시 지하 전기실 기능 상실이 초래하는 배수펌프 제어 및 구동 불가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전기공사다.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상황에서도 배수펌프 정상 가동을 유지해 배수 능력을 확보하고 지하차도 내 통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본격적인 풍수해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용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3월부터 두 달간 지역 내 빗물받이 1만7874개 대상 준설 작업을 추진했다.

4월 구 소속 공직자 및 주민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재난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사전 예방교육을, 지난 8일에는 원효로 빗물펌프장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완료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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