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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종‘미유기’인공종자 15만 마리 방류‘19년 국내 최초 대량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 특허 출원·등록, ’23년까지 95만 마리 방류
  •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승인 2024.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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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수면자원센터는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자원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미유기 15만 마리를 7월 11일 양양군 서면 구룡령 영덕호 하류인 후천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시군 서식 적지에 방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미유기는 자체양성한 어미를 사용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대량 인공종자생산 기술을 활용해 완전양식으로 자체생산한 5cm 이상의 우량 종자 15만 마리로 환경변화 등의 이유로 급감하고 있는 고유종인 미유기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물이 맑은 산간계곡에 서식하고‘산메기’또는‘깔딱메기’로 알려져 있으며 캠핑객 또는 지역주민들이 밤낚시로 쉽게 잡을 수 있으나, 최근 자원량이 급감해 자원회복 시급한 토종 민물고기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 인공종자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등록한 후, 현재까지 95만 마리의 미유기를 방류했으며 지난해 5월 완전양식 기술까지 개발해 자체양성한 어미를 사용해 미유기를 계획적으로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특허기술 민간 양식어가 무상이전을 추진해 어미관리, 인공수정, 수정란 관리, 수정란 분양, 어미화 공동연구 등 양식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한 바, 현재까지 도내 4개 양식어가에서 자립화에 성공해 미유기를 자체생산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수면자원센터는“이번 방류는 고유종 미유기 자원회복을 위해 상반기 생산한 1차분 15만 마리이며 하반기에 추가로 10만 마리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으로 방류뿐만 아니라 센터 보유 기술을 양식 희망어가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식산업화로 이어져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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