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총재 김영희)은 지난 9월 충효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사교육을 보완하는 공적서비스 기능강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원종성 기자 = (사)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총재 김영희)은 지난 9월 충효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사교육을 보완하는 공적서비스 기능강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원협의회는 지역 초등학교, 경찰서, 병원, 관광, 미용, 외식업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재직하거나 운영하는 분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학습능력 배양과 사교육비 절감, 정기교육으로 부족한 인성개발, 가정과 청소년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후생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현재 전국 148개의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자체가 지원하는 국고지원사업으로 지역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학업능력을 신장시킬 뿐만 아니라 맞벌이 부모들에게는 돌봄의 역할까지 사교육 대신 국가지원으로 공교육의 역할까지 하여 일석이조의 국가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협의회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이발, 구강검진 등을 연 1회 이상 무료로 지원해 주기로 하였고 청소년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질 높은 자기개발 및 주말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바르고 알차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품격있는 인성함양과 자아정체감을 형성시켜 공동체 의식을 제고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선옥씨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품앗이 공동육아의 참의미를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총재 김영희)은 1997년 12월 31일 창립하며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육현장에서 뜻있는 선생님들의 지혜를 모아 어른들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사랑과 관용으로 청소년들의 참자아를 찾아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성을 길러주어 이상적인 삶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힘써 오고 있다.

[중부뉴스통신]원종성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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