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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둔율마을로 올갱이 잡으로 오세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칠성 둔율강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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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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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제4회 둔율올갱이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칠성면 둔율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마을주민들과 한달간의 축제 준비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둔율 올갱이축제는 둔율강변에서 올갱이 잡기, 돌무지헐어민물고기잡기, 돌탑쌓기체험, 매운탕 체험, 방문객 장기자랑한마당, 올갱이 음식체험, 치패 방류 체험, 올갱이양식장 체험, 나룻배 타기 체험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1박2일 체류형 피서객을 위해 반딧불이 생태체험, 캠프파이어 행사로 비롯해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선사하여 관광객의 오감만족 체험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최종하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피서객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올갱이 마을에서 올갱이 잡으며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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