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에서 진행한 ‘2017 충북창업 아이디어챌린지 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토) 오후1시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성공 창업을 꿈꾸는 충북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2017 충북창업 아이디어챌린지’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학생부 15팀, 일반부 10팀에 대해 지난 11월 24일부터 이틀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창의 설계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최종 12개팀을 선정하여 총상금 1천만원을 시상하였다.

학생부의 경우 대상에게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일반부는 대상에게는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일반부 대상은 ‘새로운 이중주름기술을 접목한 밀폐형 산업용기마개’를 발표한 샤론플라스틱(팀장 서기호)에 돌아갔으며 대학생부는 ‘수박껍질을 활용한 미스트 및 수분크림 제품’의 T.O.P(팀장 박지수), 초·중·고등부는 ‘나를 지키는 휴대가 간편한 안전모’를 출품한 창기모(팀장 정수용)에 돌아갔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어 감사드리고 특히 창의 설계 캠프를 통해 참가팀의 아이디어가 좀 더 구체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교통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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