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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色... 춤과 소리 “서귀포를 춤추다” 공연 “성료”제주 ‘기능보유자들’과 젊은 예술인들의 “특별한 만남"
  • 중부뉴스통신
  • 승인 2018.01.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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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色... 춤과 소리 “서귀포를 춤추다” 공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서귀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춤과 소리를 예술혼으로 담은 “제2회 제주의 色..춤과 소리“ 서귀포를 춤추다” 공연이 지난 12월 30(토)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김하월 기획, 김은희 연출, 한복선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서귀포무용협회는 밝혔다.

프로그램은 春, 夏, 秋, 冬으로 구분져 春(춘)으로 시작 산천초목, 용천검 등으로 제주의 봄향기를 알리고 夏(하)는 숨비소리, 이어도 사나, 서우제소리에 해녀춤 등이 선보였다.

이어 秋(추)는 오돌또기, 이야홍, 너영나영, 영주봉지의 삶(창작무) 설장고춤, 소고춤등 신명나는 춤사위와 冬(동)에서는 回 心 세월이 흐르듯…….자연의 섭리안 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하고 무언가 남기려는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소리와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기획한 서귀무용협회 김하월 지부장은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의 혼을 표현하고 제주를 바라보는 시선을 창작을 통한 작품활동으로 공유, 교류함으로서 제주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기 위한 지속적인 공연을 이어나감은 물론 제주의 春夏秋冬(춘하추동)과 자연, 사람 그리고 공간에 연계된 새로운 몸짓들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제주도를 모티브로 한 창작 작품들을 무대화함으로서 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자연에 대한 의문과 관계,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무대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올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함에 지역문화가 주도되는 시점에서 제주도 무형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보유자 및 보유단체 지원등 노후화된 전수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및 상설공연을 통해 경관에서 문화관광까지 이어지는 문화올렛길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제주도 제8호 무형문화제 제주창작무(해녀춤, 물허벅춤) 이연심 기능보유자와 제20호 무형문화제 제주민요 김주산 기능보유자가 젊은 예술인(김하월, 김은희, 이향희, 양희숙, 김한결, 전은희, 고희숙, 박서정, 김채현, 최재원, 이상명, 이숙자, 최용숙, 김영희, 이인선)들과 제주담은 무대를 대중에게 선사했다.

특히 춤과 노래를 선보인 주니어 다온무용단(윤은지, 문소원, 고유은, 김정희, 강은지, 김채련, 김태리, 진유빈)은 관객으로부터 마음담은 사랑깊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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