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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등 시민체감형 추경예산 편성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1,681억 원 편성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18.03.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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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중부뉴스통신]울산시는 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68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조선업 위기 이후 지역경제 회복세에 속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특히, 상반기 중 조기 편성으로 지역경제 회복세에 적시성 있게 대응할 계획이며, 5개 구·군에서도 시 예산안을 바탕으로 3월과 오는 4월 중 추경을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확정된 예산안은 오는 4월부터 각 실·국 및 부서별로 집행에 박차를 가해 경기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예산안의 규모와 재원은 다음과 같다.

총 세출 규모는 1,681억 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대비 4.9% 증가한 3조 5,950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605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이다.

특히,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에 총 예산의 78.4%, 1,320억 원을 편성함으로써 사실상 원포인트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

추경재원은, 채무부담 없이 모두 보통교부세 증액분으로 마련된다.

최근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에 수없이 방문하고 설득한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를 전년 1,568억 원에서 2배가량 증액된 3,037억 원을 확보했다.

그 외에도 지난 2017년 교부세 정산분 108억 원, 국고보조금 등 236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일자리창출·창업 지원에 187억 원(11.2%)을 편성, 2018년 당초예산(929억 원) 대비 20.1%를 증액 배정했다.

이로 인해, 직접 고용창출 1,143명, 직·간접 고용창출 4,739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먼저, 직접 고용창출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희망 일자리사업 61억 원(710명), 산하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1억 원(39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3억 원(72명) 등을 반영했고, 구직포기자, 퇴직자, 장기 미취업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 도입한다.

2030 U-Dream 사업 5억 원(80명), 울산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지원사업 2억 원(300명), 3D창작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억 원(100명) 등을 반영했다.

또한, 예산 편성과정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직·간접적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국가예산 SOC 규모 감소로 인한 건설업 경기침체 및 일자리 축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SOC 사업도 상반기 중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에 55억 원(3.2%), 4차 산업혁명·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 97억 원(5.8%), 농·어업·축산업 지원에도 99억 원(5.9%)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산업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확대를 위해 225억 원(13.5%)을 편성한다.

대표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지역에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고(30세대, 2억 원), 저소득층에 지원되던 주택 보급사업을 신혼부부, 청년층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중복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해 콜택시를 7대 증차, 관내에서 인근지역 까지 확대 운행하고(4억 원), 수화통역센터도 증설해 동구, 울주군 등 원거리 지역의 이용 불편도 해소한다.

그 외에도, 저출산·보육지원을 위해 다자녀가정(둘째아 이상) 보육료 차액지원(3억 원), 미세먼지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설치(17억 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3억 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파악해 지원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안 편성을 통해 울산에서 2,064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총 4,739명의 일자리창출 경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 집행과정에서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조속히 집행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3일 시의회에 제출해, 제195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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