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생명의료윤리특성화사업단(단장 김진경)은 ‘2017학년도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로 최근 일본 큐슈지방을 방문,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대학교 생명의료윤리특성화사업단(단장 김진경)은 ‘2017학년도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로 최근 일본 큐슈지방을 방문,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학년도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전공 이론 능력 향상과 역량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열렸으며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재학생 36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이 참가했다.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쿠스, 기쓰키 등 지역을 방문, 학문의 신(스기와라 미치자네)을 모신 △태재부 천만궁과 △후쿠오카 정신보건복지센터 △구마모토 대학 △쿠스 특별노인홈남산장 등을 방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마모토 대학에서 생명의료윤리 전공 관련 교수들의 특강을 들었으며 간담회와 대학 캠퍼스 견학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명주(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4) 학생은 “해외필드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재은(철학의료생명윤리학과 3) 학생은 “이번에 일본에 다녀오면서 일본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일본 생명윤리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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