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오는 22일(목) 오후 3시까지 소외계층(아동복지시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CBNU 아동복지시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오는 22일(목) 오후 3시까지 소외계층(아동복지시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CBNU 아동복지시설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오는 4월 2일(월)부터 11월 30일(금)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은 참여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리더십 함양과 함께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멘토링은 영어, 수학, 국어, 과학 등의 ▲학습지도 분야와 축구, 농구, 배구, 헬스, 미술, 음악 등의 ▲특기 적성 분야로 구분돼 운영되며 1:1 멘토링을 원칙으로 하되 그룹지도 또한 가능하다. 멘토가 멘티를 직접 선정해 멘토링을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될 전망이다.

멘토링 지원은 2학기 이상 6학기 이내 등록을 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全)학기 학업성적이 3.1(B+) 이상이고 지도교수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멘토는 ▲멘티가 원하는 분야 전공자 및 학업 우수자 ▲국내․외 봉사활동 경험자 ▲8개월간 멘토링 시행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 할 수 있는 자 ▲각종 자격증(외국어, 컴퓨터 등) 소유 등을 기준으로 30명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에 선발된 학생은 주1회(월 4회) 3시간 이상 멘토링 결과보고서에 의거해 장학금(10만원/월) 또한 개인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멘토가 멘티 서류를 함께 첨부해 관련 문서를 충북대 학생과에 직접 방문제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학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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