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초, 「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여행」

문광초등학교(교장 박순옥)는 지난 21일 토요일 관내 학교 희망 가족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여행」을 떠났다.

「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여행」은 문광초의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서 예술 소외지역 학생에 대한 고른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즐겨 참여하는 학교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예술여행에는 문광초를 비롯하여 청안초, 칠성초, 연풍초, 보광초 희망 가족 43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 Spring Festival ‘해설이 있는 발레’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 중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발췌한 발레 갈라 콘서트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나의 우아함을 볼 수 있는 작품 ‘파 드 캬트르’와 고전발레 ‘해적’,‘돈키호테’ 그리고 창작발레 ‘Born-again’을 선보였다. 더구나 해설과 영상이 더해져서 작품의 이해를 돕고 해설 중간에 발레리나가 무대에 등장해 동작 시범을 보여주고 따라 하기를 함께하는 등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여 발레를 즐길 수 있었다.

4학년 류밀아 학생의 어머니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주신 학교에 감사하며, 주말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씀 하셨다.

담당 교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여행」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관내 학교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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