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광양시가 오는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종합소득세는 이자, 배당, 부동산 임대, 사업, 근로, 기타소득 등 개인이 지난해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이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의 10% 수준으로 결정되고 있다.

신고·납부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직접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납부는 홈택스에서 신고한 경우 지방세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경우에는 위택스에서 등록 후 납부, 해당 시·군·구 세정부서를 방문해 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전광판, 이통장 회의서류,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제갑 세정과장은 “이번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세인 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도 동시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며, “5월 23일부터 말일까지는 순천세무서나 시 세정과도 업무량이 많아져 납부하는데 오래 기다려야 하는 만큼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