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18년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충청권 사전 설명회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 따르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학연산 1층 기업가정신카페에서 '2018년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충청권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에는 청년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 대학 창업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기업가정신재단의 조남규 연구원이 ‘대학창업유망팀 300’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뒤이어 카이스트의 이혜지 연구원이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학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에 성공할만한 모델을 찾고자 교육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열어 온 행사로 올 해는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업뿐 아니라 대학원생의 고급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해 총 300팀을 선발한다.

'실전창업 부문'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분류해 대학생 중심 창업팀 250개를 선발하고, '기술창업(실험실창업) 부문'에서는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술 기반의 창업팀 50팀을 뽑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0팀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6월 16일(예정)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5일 동남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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