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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의 망언,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진땀‘자신의 선거구나 챙기지, 남의 선거구에 와서 왜 망언을 해’ 논란 거세져
  • [중부뉴스통신]원종성 기자
  • 승인 2018.06.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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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원종성 기자=진천군수 재선을 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지난 6월7일 음성읍 5일장 장터에서 같은 당 조병옥 후보 지원 유세장에서 했던 이필용 후보와 음성군 비하발언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날 송 후보는 “조병옥 후보가 충북도 행정국장 시절, 진천군 징계대상 직원들을 빼달라고 청했는데 다 빼줬다”며 “산업단지개발 제안에도 제일 먼저 앞장서서 지원을 해주어 도움을 받았기에 빚을 갚기 위해 지원유세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의 인구가 대폭 줄어들며 진천군에 추월당하게 생겼다”는 허위발언까지 이어져 유권자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송기섭 후보의 발언과 관련하여 조병옥 후보의 해명을 요구하는 여론이 일자 조 후보는 “사실이 아니며,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발언에 자유한국당 이필용 후보는 “조 후보는 관련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하며 송 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청렴한 공직생활을 강조하던 조 후보의 도덕적 책임은 물론 법적 책임까지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며 “선거당락에 관계없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섭 후보는 다음날 8일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하지 못했다”며 “자긍심에 상처를 받았을 음성군민과 관계자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한 투표일을 이틀 앞둔 11일 군청 기자회견을 통해 “흠집내기와 의혹제기를 중단하고 정책대결로 심판 받자”고 제안했다. 

[중부뉴스통신]원종성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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